스프링베일 NEW TEA 방문기 🍹
버블티 덕후의 솔직 리뷰!
요즘 스프링베일가면 꼭 먹는 버블티가 있어요. 스프링베일에 버블티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, 이번에 직접 다녀온 New Tea Springvale! 가까이 가보니 전에도 한번 들러서 마셔봤던 곳이였어요.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방문했답니다.
쇼핑하고 난 뒤 시원한 음료가 간절했던 날이었어요.
1.위치 & 접근성
New Tea는 스프링베일 중심가 쪽, 기차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라 찾기 쉬웠어요. 저흰 차를 가져가서 그 앞에 주차하고 바로 가게에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.
근처에 무료 주차 공간도 조금 있고 앞에 주차하시려면 30분인지 1시간 주차 가능한 곳인지 잘 살펴보고 주차 하시길 바래요.
2. 매장 분위기
깔끔하고 심플한 매장 인테리어랍니다.
넓지는 않지만 테이블 몇 개가 있고, 테이크아웃 위주로 운영되는 느낌이었어요.
주문할 때도 대기 손님은 많지 않아서 금방 주문할 수 있었어요. 주문 후 좀 기다려야해서 저희는 야외에 자리를 잡았답니다.
3. 주문메뉴
✔ Brown Sugar Fresh Milk with Pearl
✔ 당도 50%, 얼음 적게
펄이 진짜 쫀득쫀득하고, 흑당 소스가 과하지 않게 퍼져 있어서 깔끔하면서도 고소했어요!
우유도 꽤 신선한 맛이 났고, 당도 조절이 잘 되어 있어서 질리지 않게 마실 수 있었어요.
가격은 약 $7.50, 요즘 시세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어요.
전 과육이 들어간 펄을 추가해서 마셨답니다. 양도 많아서 밥먹고 왔는데 밥 한끼 더 먹는 느낌이였어요. 동생은 그린티와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티를 주문했어요. 펄 추가해서 마셨구요. 쫀득한 펄이 쌉싸름한 그린티맛을 융화시켜주는 느낌이였답니다.
4. 총평
스프링베일에서 점심식사하고 디저트 생각날때 버블티 마시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에요. 요즘 버블티 샵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싶을때 #NewTea 도전해 보시는것 추천드려요. 다음엔 다른 시그니처 메뉴도 도전해보려고요.
특히 쫀득한 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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